LG텔레콤(사장 남용)은 제24차 APEC-TEL(아태경제협력체 정보통신 전체회의)대표단이 LG텔레콤 본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12개국의 60여명의 통신정책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LG텔레콤의 서비스 운영 기술을 비롯해 동기식 IMT-2000서비스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한편 LG텔레콤은 APEC-TEL 대표단에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벨트 구축 및 CDMA방식 채택시 제휴,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