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홍기 www.sds.samsung.co.kr)는 모바일 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의 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셀매니아사와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SDS는 셀매니아사가 보유한 기업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엔터프라이즈'(mEnterprise)를 도입, 자사의 패키지 솔루션 및 각종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와 연계하기로 했다. 엠엔터프라이즈는 업무일정 관리, 직원간 연락, 전자상거래 지원, 무선 데이터검색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셀매니아사는 지난 99년 설립돼 모토로라, AT&T 와이어리스, 오피스데포, 서큐트시티, 베리사인 등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삼성SDS는 셀매니아의 모바일 솔루션에 대한 중국 및 아시아 시장 공급권을 확보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