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은 외환은행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국외전산시스템"의 해외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전세계 18개국 26개 외환은행 지점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데이터 처리가 빠르고 정확해져 본점에서 해외 지점의 통합 관리가 수월해지고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현대정보기술 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