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 전문업체인 보이스웨어(대표 백종관.www.voiceware.co.kr)는 19일 영어문장을 말로 바꿔주는 영어합성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어합성기는 계속해서 정보가 바뀌거나 양이 방대해서 미리 사람의 목소리로 녹음을 해놓기 어려운 뉴스,교통,증권,기상,항공 정보 등을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회사측은 음성합성에 관한 신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실제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억양이 자연스럽고 발음이 정확하며 합성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