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e메일로 이상형을 만난다" 웹메일솔루션업체인 인포웹(대표 노종섭)이 운영하는 메일매거진포털 인포메일(www.infomail.co.kr)은 외기러기 네티즌들을 위한 맞춤미팅서비스인 "부킹메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부킹메일이란 자신의 이상형 정보를 입력해 두기만 하면 e메일로 조건에 꼭 맞는 사람을 엄선해 보내주는 미팅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포메일 사이트에서 출생년도 거주지 학력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된다. 만18세 이상만 신청이 가능하고 사진을 올릴 수도 있다. 전문 부킹매니저의 컨설팅을 받아 오프라인에서 미팅을 가질 수도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데이트 신청 건당 1천원.오프라인 미팅을 원하면 건당 2만원이 추가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