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럼(대표 황덕경.www.d-forum.co.kr)은 모든 디지털콘텐츠 비지니스 모델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 유통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디지털포럼이 자체개발한 DRM(디지털저작권 관리), 디지털워터마킹,CMS(콘텐츠 관리시스템), PS(지불시스템), 마일리지 솔루션을 모듈형태로 포함하고 있다. 개별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듈만 선택해 쓸 수 있다. 디지털포럼 황덕경 사장은 "국내 디지털콘텐츠 관련 시장은 올해 6천8백4억원, 오는 2003년엔 1조8천억원으로 3백%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디지털컨텐츠 유통플랫폼이 급성장하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