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대학 IT(정보기술)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인터넷 분야 등 8개 신기술 분야를 추가로 선정해 연구센터당 매년 4억원씩 4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 기술은 3D(3차원)애니메이션기술,지능형 방송기술,음성정보처리기술,IT 시스템온칩 설계기술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연구센터는 11일부터 28일까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www.kipa.or.kr)에 신청하면 된다. 정통부는 현재 기술개발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대 무선통신연구센터(차세대 고속무선전송기술)등 22개 대학IT연구센터를 지원중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