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벤처기업인 부다텍(대표 김상훈)은 레이저를 이용한 무선통신과 RF(마이크로웨이브) 무선통신을 접목시킨 차세대 레이저 무선 통신장비(레이저-RF듀얼통신시스템) 상용모델을 개발,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장비는 평소 레이저 방식으로 통신하다 기상악화 등으로 레이저통신이 불가능해지면 통신방식을 마이크로파로 자동변환해주는 통신시스템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BT-2ED-4000)은 기존의 외산 레이저 시스템에 비해 송신출력,수신감도를 높이고 전송거리도 향상시키는 성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부다텍은 오는 9월말 브라질 IT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중남미 시장과 중국,동남아 등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