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30일 CD롬을 내장한 30㎜ 두께의 노트북인 `드림북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드림북T 노트북은 850㎒급 펜티엄Ⅲ 프로세서에 128MB 용량의 기본메모리를 내장했으며 초당 400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IEEE1394 포트를 지원해 멀티미디어 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56Kbps급 전화연결 모뎀과 10/100Mbps급 랜카드를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소비자가격은 242만원.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