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빌소프트는 한국와콤전자와 공동으로 온라인교육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아이빌소프트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작도구인 "펜다오피스"와 한국와콤전자의 펜방식의 입력장치인 "와콤태블릿"을 패키지로 묶어 판매한다. 펜다오피스는 간편하게 멀티미디어 교재를 만들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솔루션.음성과 영상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와콤태블릿은 펜으로 글씨를 쓰는 것처럼 강사가 칠판에 직접 판서를 하면서 설명할 수 있는 장치다. 공동패키지의 가격은 두 가지 제품을 따로 구입했을 때보다 40%정도 저렴한 9만9천원이다. (02)3404-5110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