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퍼즐 챔피언을 뽑습니다" 퍼즐을 가장 잘 푸는 사람을 뽑는 "한국퍼즐챔피언십"대회가 오는 9월8일 국내 처음 열린다. 온라인 퀴즈 전문업체인 퍼즐랜드(대표 김은영)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회 당일 인터넷 홈페이지(www.puzzleland.co.kr)에 뜨는 20개의 퍼즐을 풀어 가장 많은 점수를 얻는 사람을 뽑게 된다. 시험시간은 2시간30분이며 수리 기하 언어 논리 추리력을 시험하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참가신청은 9월3일까지다. 1~4위 수상자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체코 브루노에서 열리는 세계퍼즐협회 주최 제10회 세계퍼즐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세계퍼즐협회는 퍼즐을 통한 인간의 사고력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등 19개국이 가입해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