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어린이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인 '어린이 시청'을 개설,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 사이트에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시청 및 의회에서 하는 일,사진으로 보는 울산의 어제와 오늘 등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과정중 하나인 우리 고장 알기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담기로 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동화속의 분위기를 연출해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052)229-2142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