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이용경)는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인 두두씨엔이와 공동으로 3차원 입체콘텐츠 솔루션인 `매직엔 3D엔진'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3D엔진은 휴대폰에 내장돼 3차원 입체 콘텐츠를 구동시켜 주는 무선인터넷 솔루션이다. KTF는 내달부터 이 솔루션을 활용한 무선인터넷 콘텐츠 및 단말기를 출시해 3D게임, 3D캐릭터 다운로드, 3D 캐릭터 메일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KTF 관계자는 "3D 콘텐츠를 비롯해 컬러, 소프트웨어 다운로딩 등 멀티미디어기능의 우수 콘텐츠를 대폭 도입해 질적으로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