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활용해 노동쟁의 조정사례를 한눈에 알아보는 것은 물론 부당해고에 대한 구제 신청도 낼 수 있게 됐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97년 이후 축적된 △조정(5천여건)△심판(2만5천여건) △관련 판례 등 총 3만5천여개의 정보를 17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제공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