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하이텔(대표 최문기.www.hitel.net)은 야후나 MSN,ICQ의 메신저와 연동하는 기술을 개발,자사의 메신저 서비스인 "아이맨"에 탑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맨 가입자는 야후나 MSN 등의 메신저를 사용하는 네티즌들과 채팅을 할 수 있게 됐다. 하이텔 관계자는 "메시지 연동 서비스 개발을 위해 작년 이너베이와 제휴했으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올해 아이맨 가입자수를 1백만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