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15일 조립PC 회사들에 오는 10월 말로 다가온 윈도 XP의 출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윈도 XP 준비센터' 1호점을 용산 터미널상가 1층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조립PC 업체들은 이 센터에서 자사가 조립한 PC와 윈도 XP가 제대로 호환되는지 테스트할 수 있으며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 센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달중 테크노마트(8층 98호), 선인상가(22동), 나진상가(18동) 등에도 윈도XP 준비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