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는 14일 '한국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분석'이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시장규모가 전년에 비해 65% 증가한 약 1천5백30억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정부기관 등의 전망치 3천억원대와 크게 차이가 난다. 보고서는 또 2005년까지 연평균 60%이상 증가세를 보여 약 1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