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용하다 용해'를 비롯한 인기 성인만화를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모바일게임업체인 언와이어드코리아(대표 이근수·www.unwiredkorea.com)는 13일부터 SK텔레콤 엔탑(n.Top)을 통해 '만화가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휴대폰 만화방인 '만화가게'에서는 강주배의 인기 연재만화 '용하다 용해'를 비롯 박수동의 '성인 고인돌',한희작의 '모래여자' 등 20∼30대 대상의 성인만화들을 즐길 수 있다. '만화가게'는 총 50편의 만화작품이 흑백톤으로 제공되며 연재만화는 일주일에 5∼6편씩,코믹·엽기만화는 4∼5편 가량이 업데이트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