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터넷 전송장비업체인 ㈜네오웨이브(대표 최두환)는 중국의 현지 판매법인인 파콤사와 2년간 500만 달러상당의 광통신 전송장비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일본 NTT의 자회사인 NTT-AT사와 신제품 공동개발을 추진중이며 미국과 유럽의 기간통신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장진출도 모색중이라고 덧붙였다. 네오웨이브는 지난해 9월 태국의 기간통신사업자인 CAT사에 광통신 전송장비를 설치 운영중이다. 네오웨이브 최두환 시장은 "경기가 나쁜상황에서 과감히 투자하는 전략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