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 솔루션업체인 소프트그램(대표 김현수)이 자바솔루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뽑혔다. 소프트그램은 13일 IBM이 매년 세계 각국의 정보통신 기업 가운데 기술력이 가장 우수한 업체를 뽑아 시상하는 "2001 IBM Solution Excellence Awards"에서 자바솔루션 분야의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을 받은 소프트그램의 솔루션은 PC기반의 단말기에서 금융거래는 물론 고객의 자산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는 통합단말 시스템인 이파이낵스 텔러 시스템(eFinaX Teller System)이다. 소프트그램은 이번 수상으로 IBM으로부터 3만 달러 상당의 마케팅 및 기술 지원비를 받게되며 수상작은 IBM 웹사이트 및 다양한 IBM 매체를 통해서 전 세계에 홍보된다. IBM Solution Excellence Awards는 IBM이 매년 전세계 수천 개에 달하는 솔루션개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인 e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한 업체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