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정보보안 업체인 엠아이시큐리티(대표 이일수.www.misecurity.com)는 개인휴대단말기(PDA) 전용 가상사설망(VPN)인 "WINGS-MV"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PDA를 활용한 전자결제,상거래,쇼핑,은행거래시 보안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회사측은 모바일 VPN이 캐나다 보안회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VPN은 인터넷 망을 마치 사설망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종 정보를 암호화해 전달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