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는 원자력통제기술센터의 차홍렬(41) 선임연구원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비파괴측정 기술분야 사찰관으로 임용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IAEA의 사찰관으로 활동중인 한국인은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원자력연구소는 국내에서 비파괴측정 기술분야 사찰관으로 진출한 것은 이번이처음이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핵물질 안전조치 분야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