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웍스(대표 조지호)는 3일 SK신세기통신과 국방 및 공공부문 화상전송시스템 구축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포웍스는 이에 따라 무선서비스 개발 및 구축사업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화상전송을 이용한 무선 원격감시시스템을 국방·방재분야와 보안을 요구하는 곳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인포웍스는 이 시스템이 CDMA2000 제어기술과 동영상 전송기술을 응용,실시간으로 영상을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으며 원하는 곳을 신속하게 탐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