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4일부터 8일까지 강릉 경포대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펜티엄4 PC와 각종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볼 수있는 `디지털 비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CD를 MP3로 변환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디지털오디오와 다양한 효과를 구현하는 디지털비디오가 시연되며 e 메일을 통해 친구들과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이미징에 대한 워크숍이 열린다. 인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펜티엄4 프로세서의 성능을 직접 경험할수 있을 것"이라며 "해변가에서 자기만의 음악이나 영상을 CD에 담거나 바다사진을 스티커로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