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텔은 1일 PC통신 서비스인 "유니텔 온라인"과 인터넷 사이트 "웨피" 회원을 대상으로 e메일 주소로 홈페이지에 찾아갈 수 있게 해주는 "골뱅이 도메인"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웹브라우저에 e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곧바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게 해준다. 유니텔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네티즌의 주소는 매우 길기 때문에 입력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이같은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e메일 계정이 있는 웹서버에 간단한 솔루션만 탑재하면 전세계 어디서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