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 서비스업체 ㈜홈메일(www.homemail.net)은 우편번호와 주소를 활용해 공개된 e-메일 계정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개발, 오는 8월 15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홈메일측에 따르면 종로구 수송동 85-1번지에 위치한 연합뉴스의 경우 우편번호가 110-140이므로 e-메일 주소를 `110140-85-1@homemail.net'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홈메일측은 "전국 1천400만가구에 누구나 알 수 있는 형식의 e-메일 계정을 부여할 수 있으므로 전자고지서 발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