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경매업체 e셀피아(대표 윤용 www.eSellpia.com)는 다음 사이트의 경매 메뉴인 '다음경매(auction.daum.net)'를 개설했다고30일 밝혔다. 지난달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워크 경매 부문 제휴를 맺은 e셀피아는 다음 사이트 및 이용자 분석, 기존 경매 서비스 이용 성향 조사 등 1개월 여의 작업을 거쳐다음경매 서비스를 완성했다. 특히 다음경매는 공동경매 등 B2C(기업 대 개인) 거래를 가능한 배제하고 판매와 구매 모두 개인 사용자들 중심으로 진행함으로써 철저한 C2C(개인간 거래) 중심의 경매 사이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이용자들은 다음 사이트에 접속하기만 하면 추가 로그인 등 번거로운 과정없이 바로 e셀피아의 전문 경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