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이시스템은 영상인식 핵심기술(IMCF)을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음란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웹와쳐'를개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웹와쳐는 음란물사이트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기존의 방식에 비해 인터넷상의영상이미지를 내용별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차단율이 높다. 또 하드디스크 검사기능이 있어 오프라인상에서도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음란성 이미지의 자동삭제가 가능하다고 아이브이시스템은 설명했다. 아이브이시스템은 한국정보통신대학원 노용만 교수 연구팀이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