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코리아(대표 김주형.www.Ecohkorea.co.kr)는 오는 9월 웹서버 원격관리서비스(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인 "사이트엔젤"을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이트엔젤은 고객사의 웹서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문제가 생길 경우 관리자에서 알려주는 서비스. 일종의 웹서버 관리 아웃소싱이다. 미국 BMC가 개발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에코코리아가 국내에서 서비스한다. 에코코리아 김주형 사장은 "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회사들이 직접 웹서버를 관리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든다"며 "앞으로 웹서버 MSP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