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는 8월초 유료 어린이 교육및 커뮤니티 사이트인 "현주PC몬 착한나라"(www.hyunju.com)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주PC몬(MON) 착한나라"는 교육콘텐츠,커뮤니티,착한나라로 구성돼 있다. 교육콘텐츠는 학교 교과과정은 물론 학습성취도 평가,일일학습,숙제마법사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가 학습한 내용을 부모가 매일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는 컴퓨터 교육,취미와 생활,여행지,아이교육 게시판,문화가 산책 등 각종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게시판으로 꾸며졌다. 착한나라는 어린이들이 일기를 쓰고 착한 일을 했을 경우 부모나 선생님이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점수가 쌓이면 여러 캐릭터를 구입할 수 있다. 현주컴퓨터는 특히 회원으로 가입하는 어린이들에게 최신 컴퓨터를 무료로 줄 계획이다. 단 2년동안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2년이 지나면 새 컴퓨터로 교환해 준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