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대표 유용석)은 23일 온라인정보서비스 부문과 응용솔루션 사업부문을 공식 분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분사된 2개 사업부문은 실시간 온라인 맞춤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퀵주식회사"와 리포팅툴 웹키오스크 PC보안 등 응용 솔루션을 취급하는 "엠투소프트"다. 아이퀵주식회사와 엠투소프트의 대표이사로는 유영권 사장과 김응수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국정보공학은 이들 두 회사에 대해 각각 지분 47%를 확보했다. 유용석 사장은 "한국정보공학이 KMS 보안 B2B솔루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분사를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