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통신업체인 FI텔(대표 박성규)은 휴대폰 시내 통화료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국제 전화를 걸수 있는 '다이얼원' 서비스를 8월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FI텔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휴대폰으로 1주일에 한번정도 15초짜리 광고나 여론조사에 응하면 된다. 국제전화를 걸 경우 휴대폰에서 FI텔에서 부여받은 전용접속번호를 누른 뒤 원하는 해외번호를 입력하면 통화가 가능하다. (02)313-1282.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