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넷(대표 최재곤)은 싼 비용으로 커뮤니티 사이트를 구축하고 관리할수 있는 커뮤니티 ASP(응용소프트웨어임대)서비스인 "클럽나라"(www.clubnara.net)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라넷의 커뮤니티 ASP는 시샵및 관리자 기능,전용 채팅방,갤러리(사진앨범),게시판,소그룹 활동,주소록은 물론 e메일과 쪽지 동시송신기능을 갖고 있다. 현재 많이 이용하고 있는 다음 까페나 프리챌처럼 커뮤니티안에 "클럽"을 형성하는 게 아니라 커뮤니티 자체를 임대해준다. 임대한 커뮤니티내에 하위 클럽을 만들 수 있고 학사관리,고객관리,일정관리도 가능하다. 홈페이지가 없는 개인이나 기관이 커뮤니티 자체를 홈페이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임대비용은 50Mb까지는 무료이며 50~2백MB(월 4만4천원),2백~5백MB(7만7천원),5백~1GB(16만5천원)등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