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 제조업체 ㈜올링스미디어(대표 김주림)는 20일 17인치 LCD 모니터 '픽스추어'를 99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17인치 LCD모니터 가운데 100만원 이하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픽스추어는 삼성전자의 정품LCD 패널을 채택했으며 1280×1024급의 해상도에 1천620만컬러를 구현하고 화면조정(OSD) 기능에 한글을 지원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링스미디어는 픽스추어 출시에 맞춰 내달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LCD 모니터를 시험 사용하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