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황기연.黃基淵)은 오는 8월부터 자사의 시외.국제전화, 초고속인터넷 등의 요금청구서를 기준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88명을 선발, 제주도 여행권 및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요금청구서 복권제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첨은 매월 10일 실시되며 당첨자는 다음날 온세통신 홈페이지(www.onse.net)를 통해 발표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요금청구서 복권제도 실시에 따라 서비스 가입자가 늘고 요금 수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