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테크아이앤씨(대표 이경훈.www.samtechic.co.kr)가 패션의류 웹 에이전시 사업에 진출한다. 삼테크아이앤씨는 제일모직 에스에스패션 등의 전산시스템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패션의류업체 홈페이지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웹 어플리케이션 개발,e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지원 등을 대행해주는 웹 에이전시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이 회사는 패션 업무 전산화를 도와주는 "e-패션 2001"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패션의류업체의 인사 급여 영업 회계 매장 생산 전산시스템을 인터넷에 연동시켜 관리할수 있도록 하는 패키지 소프트웨어다. 삼테크아이앤씨는 지난 1998년 삼성물산에서 분사한 회사로 백화점 유통정보시스템,금융자동화 시스템,원격제어감시시스템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