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녹색연합이 다음달 8일부터 10일 동안 국내 동.서.남해안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환경오염도를 조사하는 행사를갖는다. 1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대학생을 중심으로 약 80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국내 연안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수질과 대기, 토양 등 부문별로 오염도를 측정해 해안 환경지도를 만들게 된다. 참가신청은 이달 28일까지 SK텔레콤 TTL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 (02) 826-2520.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