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대표 강현두)은 12일 아시아.태평양 케이블 위성방송협회(CASBAA)와 아시아 뉴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현두 디지털위성방송 대표는 이날 본사를 방문한 프랭크 브라운 MTV아시아 대표, 이원양 월트디즈니 텔레비전 인터내셔널 사업본부장, 이종채 BBC 월드 지역대표 등과 만난 자리에서 상업방송의 공동발전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디지털위성방송이 전했다. CASBAA는 아시아 지역 케이블, 위성방송 사업자 협회로 콘텐츠 및 기술, 경영컨설팅 등과 관련된 10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mingjo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