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식경영시스템(KMS)업체인 튜렛 테크놀로지가 한국에 진출한다. 종합의료정보 컨설팅회사인 유니온헬쓰(대표 이영수)는 튜렛 테크놀로지와 제휴를 맺고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튜렛 테크놀로지는 유니온헬쓰와 공동으로 자사가 개발한 지식경영시스템을 한국의 의료기관에 적합하게 재구축하고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튜렛 테크놀로지는 시티은행 등에 지식경영시스템을 구축한 회사로 세계 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