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이전시업체 홍익인터넷(www.hongik.com)은 10일 시스템통합(SI) 부문을 분사하고 일부 인력을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자로 권오형 현 대표이사가 신설법인 사장에 취임하고 전임 대표였던 노상범 이사가 홍익인터넷 대표이사직을 다시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