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승구)은 내주에 일본 도쿄(東京)의 국립과학박물관과 현대산업과학관, 중국 베이징(北京)의 국립과학기술관등과 각각 협력의정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협력의정서 체결은 지난해 9월 오스트리아 국립자연사박물관에 이어 두번째로협력내용은 전시관의 운영 및 선진 전시기법 도입전수, 전시교육 프로그램 교환, 전문인력교류 및 국제적 공동연구 등이 포함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선진적인 과학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서 국내 과학관의수준을 한단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