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신세기통신은 최근 일본 2위 이동통신사업자 KDDI의 통신망관리 자회사인 KCCS에 CDMA(부호분할다중접속) 최적화기술을 연간 1백만달러에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신세기통신은 1년동안 기술컨설팅을 한 뒤 필요할 경우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무선강국이라는 일본시장에 처음으로 CDMA 기술을 수출하는 것이어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