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프리텔이 무선 인터넷 컨텐츠 개발업체인 바인커뮤니케이션과 업무 제휴를 맺고 '채팅 캐릭터 코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이미지 합성 기술을 응용, 기본 캐릭터에 다양한 헤어스타일, 의상, 액세서리를 조합함으로써 자신만의 독특한 채팅 캐릭터를 연출해 낼 수 있다고 KT프리텔은 설명했다. 또한 채팅방 개설, 1 대 1 채팅, 비속어 필터링, 실시간 쪽지/카드 발송 등의 부가 기능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KT프리텔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4일까지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휴대폰, MP3, 향수, 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