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정장호)는 7월1일자로 이름을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로 바꾸고 사업영역을 정보통신 관련 전 산업으로 확대했다. 명칭 변경은 지난 1월 공포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에 따른 것이며 앞으로 사업자단체로서 정부와 업계를 잇는 역할과 신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협회는 7월중 인터넷산업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남미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했으며 오는 8월 브라질,9월 미국 LA,11월 중국 광조우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에 중소정보통신업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