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폰코리아(대표 김유순)는 시외 및 국제전화를 시내전화 요금 수준으로 걸 수 있는 글로벌 월드전화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전화망 대신 인터넷망을 이용해 제공된다. 월드폰코리아 사이트(www.wp114.com)나 대리점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월드폰 단말기를 구입하면 고유 전화번호를 부여받는다. 단말기 가격은 22만원 정도며 PC와 연결해 사용한다. 월드폰끼리 통화하면 시외·국제전화에 상관없이 한달 기본료 3천원으로 무제한 무료통화가 가능하다. (02)771-3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