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D램 생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8일과 29일(현지시간) 이틀동안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측은 스티브 애플턴 CEO겸 사장의 사회 아래 빌 스토버 부사장겸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대거 출석, 회사 자체와 반도체 시장 상황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질의에 응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론의 기업설명회는 미국의 주요 증권사들이 회의 결과에 따라 실적 전망이나 투자의견을 조정할 것으로 보여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