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 서비스업체인 ㈜앳폰텔레콤(대표 한재민)은 대만의 에버모아 테크놀러지사와 전용 웹빌링시스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빌링 시스템공급은 지난달 전용단말기인 '앳폰2000' 수출에 이은 것으로 적극적인 가입자 확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라고 앳폰텔레콤은 설명했다. 빌링 시스템은 웹상에서 사용자의 요금조회, 사용현황 점검 및 고객 지원업무를 지원하며 앳폰텔레콤은 내달말까지 빌링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