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개발업체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22일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을 잠정 집계한 결과 55억원의 매출과 12억원의 순이익을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88%와 48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자드소프트 관계자는 "상반기에 출시한 '쥬라기원시전2'와 '악튜러스'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여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했다"며 "하반기 해외수출을 강화해 올해 목표인 매출액 128억원, 순이익 16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자드소프트는 내달 5일과 6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주를 청약하며 31일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된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