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센터(소장 김봉기)는 건전한 인터넷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 도곡동 대림아크로빌 주민 홈페이지를 비롯,3개의 사이트를 우수 사이버커뮤니티로 선정하고 20일 시상식을 갖는다. 최우수상은 도곡동 대림아크로빌(acrovill.icitiro.com/acro.jsp)이,우수상은 시화주공3단지(www.shihwa.net/apt/jugong3)와 안양 인덕원 삼성아파트(www.uriapt.com/myapt)가 받게 됐다. 한국정보문화센터는 우수 사이버빌리지로 선정된 3곳은 주민들의 사이버커뮤니티 참여도가 높고 커뮤니티의 운영에 있어서도 민원 처리,주민간의 교류 및 의사소통이 홈페이지상에서 원활하게 이뤄지는 등 이웃간 대화가 단절된 현대사회에서 인터넷이 서로를 연결시켜주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우수 사이버빌리지 커뮤니티 선정에는 65개 커뮤니티가 응모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