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가 벤처기업인 네오드와 공동으로 7월말부터 가톨릭의대 고려의대 서울의대 연세의대 등 전국 29개 대학병원에서 인터넷과 전화만으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원격태아진단서비스를 시작한다. 임신모가 집에서 '아가메디'란 심음심박측정장치를 사용해 태아의 심장소리와 박동을 측정,이를 웹사이트(www.agamedi.co.kr)로 전송하면 담당 주치의가 태아상태를 파악해 산모와 가족에게 알려준다.